여자 후


9월초 즉 3개월 전에 야간 반품팀 지하2층에서 근무 했었고
11월말-12월초까지 주간(출고)으로 네 번 근무했습니다
총 다섯 번 일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품팀에서 근무한 게 제일 좋았습니다
파트장하고 조장들도 아주 친절했고
융통성 있게 야식 시간 5분에서 10분 일찍 끝내줘서
식사도 거의 일등으로 먹었습니다
간식도 잘 챙겨줬습니다
단점은 야간이여서 수면 패턴이 엉망이 되었다는 것과
그날만 유독 그랬는지 몰라도 야식 맛없었습니다
연장 다섯 시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고..
2층에서 한 번, 1층에서 세 번 근무했습니다
네 번 다 팩(포장) 했습니다
2층은 매우. 도떼기시장 그 자체였습니다
처음에 3층으로 갔다가 2층으로 팔려간 것인데
그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흐름이 아니었습니다 

[2층]
1. 방송 시도때도 없이 합니다
(시간 내 할당량 저조한 사람들 끊임없이 호명합니다)
2. 조장 불친절 - 그렇지만 자기 일만 똑바로하면 엮일 일은 없다
3. 가장 결정적으로 기피하게 되는 이유는 물건들 부피 크고 무겁습니다

[1층]
1. 2층에 비하면 거의 천국 수준임 반이상이 물건들이 매우 작고 가볍습니다
2. 춥습니다 몇개월만에 감기가 걸렸습니다
3. 조용합니다
4. 1층도 `대부분의` 조장 불친절 그래도 2층에 비하면 나름 괜찮습니다
5. 스몰 리빈월을 차지하려는 자들의 눈치게임이 상당합니다
6. 리빈하는 분들하고 친하게 지내면 계속 작고 가벼운 포장만 하게 될 가능성 높습니다

1층이나 2층이나 융통성 별로 없어서
식사 시간 거의 땡하고 끝내줍니다
덕분에 엘리베이터는 전쟁입니다
식사 시간은 그냥 포기해야 합니다
더 빨리 먹으려는 노력을 할수록 본인만 스트레스 받을뿐
밥은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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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후기

팀은 a팀
출근했더니 입고
현장 들어갔더니
젊은 남자 10명 차출해서 밖에 나갔습니다
밖에 물건들 쌓여있는데 비오니까 천막같은걸 위에 덮습니다
비 맞으면서 3시간동안 작업
컴컴한데 물웅덩이 많아서
신발 양말 다 젖음 일 시작한지 30분도 안되서
그 일 했던 인원 전부
바지는 흙탕물 튀겨서 노숙자 꼴 되버렸습니다
흰색 상의 입은 사람은 위에까지 흙탕물 범벅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천 쿠팡은 나름대로 편했지는데
덕쿠는 절대 아닙니다
덕쿠 온 20대 남자는 걍 노예입니다 노예맞습니다.
비오는데 비처맞으면서 야외 일시키는 정신나간곳 입니다
노동청 신고감입니다
다신 안옵니다
지옥 그 자체
군대도 비오면 우의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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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차이가 심하나 봅니다


양배추즙의 다양한 효능 입니다.





1.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예방 및 치유 해줍니다.


양배추에는 기본적으로 비타민U, 비타민K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장의 점막을 강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줘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에 특히좋습니다. 실제 쥐를 통한 실험 결과 양배추를 먹였을 때 위 점막 회복률이 무려 46%나 향상되었으며 출혈, 상처 등의 염증이 완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해주는 항암 작용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조사 에서 주 3회이상 양배추를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2%나 낮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그 이유는 양배추 속 인돌-3카비놀 성분 때문이라고 밝혀졌는데 암세포와 같은 이상세포의 증식을 억제, 특히 자궁 세포막 작용해서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양배추는 암예방 뿐만 아니라 암의 치료 전단계까지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3.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 입니다.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공복에 양배추즙을 섭취 하였을때 포만감이 많아져서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도 양배추즙으로 다이어트를 하시는분들도 많으시고 그효과는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4.뼈를 강화시켜주며 관절염 예방 해줍니다.


양배추에는 100g기준 30mg으로 풍부하며 비타민K가 풍부해 뼈를 이루는 단백질을 안정화 시킨다고 합니다. 때문에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한 양배추를 섭취하였을시 관절염 염증을 예방 및 치료를 할 수 있고 각종 염증 발생 물질을 제거 해주는 탁월한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5.혈관과 피부노화방지에 효과적 입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C도 매우 풍부하고 합니다. 참 효과가 많은 식품이죠? 비타민C는 피부에 좋다는 것을 대부분이 아실겁니다. 비타민C는 피부 노화를 막고 녹색이 카로테노이드라는 성분 비타민A와 비슷한 성분으로 잔주름을 없애 주고,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며 유황성분또 포함되어 있어 피부를 맑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실제 양배추즙 섭취후 생생한 후기 입니다.


때는 고3 여름방학 제가 고3이라는 압박감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입니다. 고3이 되기전 까지는 잘먹고 잘싸고 하던 저는  어느 순간부터 음식을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변도 잘 나오지 않고 몸에 이상한 낌세를 느꼇습니다. 뭘 먹기만 하면 속이 안좋고 토할거 같고 해서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위염증상이랑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고 위염에 좋은 식품이 뭔지 찾아보게 되다가 양배추를 우연치 않게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양배추를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식용방법을 몰라서 통째로 믹서기에 갈아서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역해서 못먹었습니다. 그렇게또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찾다 찾다가

인터넷에서 즙으로 구매하면 먹기 편하다고 해서 당장 부모님께 말해서 바로 시켜 먹었습니다, 식용후 효능은 놀라울 만큼 뛰어났습니다

거짓말 같겠지만 먹은 직후 효과가 바로 나오고 뭐만 먹으면 속이 안좋던 제가 식사를 마친후 양배추를 먹었더니 속이 싹 가라앉고 거짓말 처럼 속이 편해지는 것이였습니다. 정말 놀라워 그날 부터 매일 매일 거르지 않고 양배추를 먹은거 같습니다. 양배추즙을 먹으니까 변도 잘나오고 속도 매우 편해지고 몸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까지도 섭취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고 싶어서 양배추즙을 먹어라 거의 양배추즙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아참 또한 피부도 매우 좋아져서 피부좋다는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장이 좋아지니까 피부도 저절로 좋아지는듯 싶네요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 양배추즙 드세요 정말 좋습니다 값도 부담스럽지 않고 정말 신의 식품이라 불릴만 합니다.  




최근 10,20 대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망막박리

그 증상과 치료방법 및 직접 수술한 생생한 경험담 후기 입니다.



망막 박리 및 열공 이란 무엇일까요.


망막의 두층, 즉 안쪽의 감각신경층과 바깥족의 색소상피층이 분리되거나(망막박리),망막에 구멍이 생긴 상태(망막열공)쉽게 말해서 망막박리는 망막이 분리되는것을 뜻한다.





망막 박리 및 열공 원인은 무엇일까요.


첫번째. 망막과 유리체가 만나는 부위에서 유리체가 망막을 안으로 잡아 당기는 힘에 의해 망막이 찢어지면서 열공이나 분, 박리가 진행이 된다.


두번째. 당뇨망막변증, 망막혈관염 등 질환이 있는경우 원래 깨긋해야 할 눈 내부에 증식막 이라고 부르는 막이 생기면서 망막을 잡아 당겨 망막박리가 생긴다.


세번째. 포도막염, 눈 속 종양, 삼출망막염,하라다병 등의 질환에 의해서 망막 아래쪽으로 염증에 의한 삼출액이 고이게 되어 망막의 두 층이 분리 된다.




오른쪽 점들을 비문증, 좌측 검은 장막이 쳐진거처럼 보이는것이 커텐현상




망막 박리 및 열공 증상 입니다.


망막박리의 증상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눈앞에 날파리 처럼 검정색 점들이 돌아다닌다거나(비문증) 눈앞에 커텐을 친 것처럼 안보이고, 또는 눈앞에 번개가 친거처럼 번쩍거리는 것이 보인다(광시증).


망막 박리는 대부분 주변에서 시작되어 중심부로 점차 진행이 되는데 처음에는 주변부 박리로 시작 되어 점차 중앙(황반부) 까지 박리가 되면 그제서야 눈앞에 검은장막 일명 커텐증상을 호소하고 병원을 찾게 되는경우가 대부분다. 황반부까지 떨어져 나간 경우에는 변시증(사물이 찌그러 보이는 증상), 색각 장애(색맹)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망막 박리 및 열공 대표적 치료방법 입니다.

 


기본적으로 박리보다 덜 심한 열공 같은 경우에는 망막이 아직 붙어있고 구멍만 생긴거 이기 때문에 레이져 시술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 하다. 하지만 망막이 완전히 분리된 망막박리 같은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되는데 수술법은 환자의 상태와 의사의 판단하에 정해진다.


1.가스 주입술


이 수술 방법은 안구내에 팽창하는 가스를 주입하여 가스가 떠오르면 망막이 붙게 되는 수술 방법이다. 안구내에 가스를 주입하게 되 가스가 팽창하게 되어 공기보다 안구 내에 오래 머물러 망막열공을 통한 용액의 이동을 막고 망막을 유착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스는 시간이 지나면 점차 빠진다.


가스주입술은 수술도 수술이지만 수술후의 생활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가스의 특성상 위로 떠오르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망막이 박리된 위치에 따라 자세를 짧으면 1주 길면 2달 동안이나 밥먹을땐 빼고 거의 모든 시간을 엎드려 지내야 한다.

수술후에는 1~2달동안은 비행기는 물론(기압차 때문)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 안된다(안압이 증가 하기 때문에)


*안압:안구 내부는 일정한 압력이 있는데 이를 안압이라 한다






2.실리콘 오일 주입술


이 수술은 가스 주입술과 유사하다 안구내에 실리콘 오일을 주입하여 떠오르는 성질을 이용해 망막을 유착시키는 방법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가스에 비해서 운동이나, 비행기를 타도 되고 가스보다 망막을 유착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안전적이지만 2차적으로 기름 제거를 해야 하는수술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3.공막돌륭술


공막동룡술은 안구의 외부에 실리콘 밴드를 조여 열공을 막는 방법이다. 열공이 닫히고 나면, 망막 아래에 고여 있던 액체들이 모두 흡수되어 망막을 유착 시킨다. 이 수술법 역시 가스 주입술과 마찬가지로 수술후 엎드려 있어야 하며 비행기와 운동 역시 삼가 해야 한다




본인 수술 후기 경험담 (현재 진행) 입니다.


저는 제작년 2017.1.20일에 수술은 받은후 현재 까지 총 4번의 수술 과정을 거쳤습니다. 물론 아직 완치는 아닙니다. 망막박리에 관해서 많이 알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질병은 완치라는 말이 없다는 걸 잘 아실겁니다. 이 질병은 평생 관리를 해줘야 하고 언제 다시 재발 할지 모르는 불안감에 사무쳐 살아야 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제가 받은 수술들은 가스 주입술 2번, 오일 주입, 제거 까지 총 4번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수술받은 가스 주입술은 경과가 좋고 시력도 1.0 까지 잘 나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잘 엎드려있고 안약도 잘넣고 생활을 하다보니까 경과가 좋았었나 봅니다. 하지만 경과가 좋아서 방심을 했던 탓이였을까요 술마시고 운동하고 눈에 무리주는 활동을 하다가 재발이 되버린 것 이였습니다. 갑자기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눈앞에 검은색 장막이 쳐져 있어서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가 병원을 방문 했지만 결국엔.. 재발 판정 어쩔수 없이 이번에도 가스 주입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술은 예후가 많이 안좋고 눈안에 출혈도 많아서 또 얼마가지 않아서 재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가스주입술만 하시다가 눈 상태가 많이 안좋아 진걸 느끼셧는지 실리콘 오일 주입술로 수술을 변경 하셨고 그렇게 수술을 받은 후 올해 작년 6월에 주입한 기름을 올해 3월에 제거 하였습니다. 오일 제거 했을 당시에는 눈앞에 보이는게 없었지만 1달, 2달 지나면서 점차 좋아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5월 병원을 방문 하였는데 망막박리 후유증중 대표적인 증상인 백내장이 왔다는 겁니다. 이미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참 힘들었습니다. 수술도 그만하고 싶고 이제 눈좀 쉬게 해주고 싶은데.. 그리고 수술 받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만 힘든게 아니라 주변에서 간호 해주는 가족들이 더 힘든걸 알고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도 수술 받으니까 예민 하고 짜증나고.. 그래서 싸우고..  왜 나한테만 이런 질병이 왔나.. 괜히 하늘이 원망스럽고 안좋은 생각만 들고.. 지금도 수술 받은 눈이 사물은 보이지만 글자들이 잘 안보여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래도 인간이란게 참 적응이 빠릅니다 절망도 적응이 되더라구요 이제 뭐 어쩔수없지 한쪽눈만이라도 관리 잘하자 하는 마인드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계신 모든 망막 박리 환우 분들 힘냅시다. 아무도 내 마음 몰라준다 할지라도 살아야지 뭐 어쩌겟습니까?ㅎㅎ 화이팅합시다~! 앞으로도 글 경과 지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 아그리고 마지막으로 망막에 아로니아가 그렇게 좋답니다.





때는 2016년 11월 백수인 나는 갑자기 돈이 필요해 쿠팡을 지원하게 되었다 11월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알바자리도 무척 없었던 터라 나는 야간알바를 지원하게 되었다 내가 근무 했었던곳은 허브팀이였는데 지금 안건데 허브팀이 쿠팡중에서 가장 헬이라고 한다.. 후..

어쨋든 쿠팡은 팀들이 엄청 많다 s팀 m팀 뭐팀 뭐뭐팀 또 센터도 엄청많다 1센터에서 4센터 까지 다양하다 다양하지만 난 허브 밖에 못해봤다.. 알바 기간이라 사람도 많고 지원할곳이 인원이 가득 차버려서..




어쨋든 나는 허브팀을 지원하게 되었다 허브팀은 주로 야간에 일하게 되는데 시간은 10시부터 4시였나 그랬을거다 허브팀은 다른 팀들에 비해 업무량이 힘들어서 주로 시급을 썌게 쳐준다 다른곳에 비해 1.3배정도? 많이 주는걸로 알고있다 내가 일했던곳은 인천센터인데 쿠팡은 스쿨버스가 넓게 분포되어있어서 출퇴근길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한번 가게 되면 돌아오는길이 복잡하니까 꼭 도망가지 않을 사람만 지원하길 바란다



나는 스쿨버스타는곳이 가까웟던지라 9시쯤에 나와서 느긋하게 출근을 하였다 처음에 갔을떄 아무것도 모르고 허둥지둥 됐었는데 거기 있는 아저씨들에게 허브팀위치를 물어보니까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처음갔을때 느낌은 정말 삭막하였다.. 야간이라 그런지 여성분들은 한분도 안계시고 거의 30~50대 성인 남성분들이 분포가 많았다 인상도 되게 무서우심..ㄷㄷㄷ 



그렇게 출근체크를하려했는데 쿠팡은 어플이 따로있어서 어플로 출근 등록을 한다고 한다.. 신기방기 어플로도 출근등록을하고 수기로도 작성한다고한다 되게 까다롭고 체계적 ㄷㄷ 어쩃든 그렇게 출근체크를하게 되고 담당자게 첫출근이라고 말하니까 간선으로 가라고 하였다

난 간선이 어딘지도모르고 뭐하는지도 몰랐는데 담당자가 다른 알바생보고 나를 가르쳐주라고 시켰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체로 그 알바생을 따라갔고 드디어 쿠팡 내부를 진입하였다 처음 들어갔을때 느낀건 정말 크고 사람들도 많았다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들어가고 일하는곳으로 갔는데 엄청 큰 트럭들이 줄줄이 있었다 레일같은것들이 실려오고 그것들을 트럭에 실는 작업인거 같은데 큰물건들이 아니라 쉬어보였다 옆에있던 원래 일하던 알바생이 오늘 이것을 할것이라고 나에게 말해주었다 




나는 별생각없이 알겠다했는데 거기 담당하던 조장이 처음엔 힘들거라고 하다보면 적응될거라고 하였다 나는 군대도 갔다온 터라 별 걱정없이 알겠다거 하였다 참고로 각 담당구역마다 조장이있는데 이조장들 성격이 더러운경우도 있고 좋은경우도 있음 나는 좋은경우 걸렸다.

어쨋든 그렇게 일을 시작하게되었는데 나는 처음에는 레일에 물건이 오는걸 트럭쪽으로 밀어주면 그트럭안까지 깔린 레일을타고 트럭깊숙히 들어가면 안에있는 다른 알바생이 그 물건들을 정리하는 작업이다. 말로 설명 어렵다 ..ㅎㅎㅎ




그렇게 그작업을 한 30분정도하면 트럭이 가득찬다 그렇게 옆 트럭으로 옮겨서 똑같은 작업을 하는데 다른점은 물건정리하는것과 물건을 밀어주는 역활을 계속 바꾼다는것이다 이번에는 물건을 정리하는 일을 하였는데 물건이 작고 가벼운지라 정말 쉬웠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5분.. 10분.. 슬슬 땀이 나기 시작했다 물건을 계속 밀려오고 쉬면 물건이 밀려서 조장이 잔소리해서 쉬지도 못한다..

물건들도 다가벼운줄알았는데 가끔가다 무거운것들이 있다 안에 강철이들었나.. 허리가 아프오고 앞이 어질어질 하다.. 팔이저리다..




그렇게 땀뻘뻘흘리면서 작업이 끝나고 다시 다른트럭으로 이동.. 이번엔 다시 밀어주기.. 살거같다.. 이것만 하고싶다 제발.. 그렇게 밀어주기를 하다가 턴이 끝나고 또 다음턴에 물건정리를하는데 진짜.. 팔도저리고 머리도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죽는줄알았다.. 말로설명 어렵다 지금 보니까 쿠팡 허브 팀이 상하차 팀이였다.. 그렇다 나는 쿠팡 야간 상하차팀에 지원한것이다.. 다른 업체에 비해서 쿠팡은 쉬운거라는데 상하차 처음이라그런지 정말 죽는줄 알았다 상하차 하는 아저씨들 존경합니다..





그렇게 몇번의 턴이 끝나고 쉬는시간이 되었다 쉬는시간은 주로 20~30분준다 나는 처음이라 그런지 30분이 주어졌다 그리고 휴게실로 향하는데 정말 기진맥진상태이고 땀도 나서 찝찝했다 그리고 휴게실에 앉아서 멍을 떄렷다.. 새벽 3시에 멍.. 아참 쿠팡은 핸드폰을 압수한다 참고바란다 핸드폰을 압수당하니까 정말 쉬는시간에 할게없다 자기도 그렇고 담배는 안피고. 정말 미치겟다... 그렇게 멍을때리면 어느순간 30분이 지나있다..




그렇게 일을 하러 갔는데 내가 일했던곳 알바생들이 전부 없어져있었다 조장에게 물어보니까 상하차는 끝낫고 다른 일 하러 가랜다 아싸 하고 다른곳으로 가서 일을배우는데 이번에는 택배물을 지역마다 다르게 분류하는것이였다 물건에 인천,경기,서울 이런식으로 서있으면 그 지역에 맞게 파레트에 옮기고 랩감싸는 작업이였다 이것도 참 쉬어보였다 그냥 테트리스 하는 기분이였다 다들 느긋느긋하게 움직이는거 보고 와 이게 진짜 꿀이구나 하고 느긋하게 하였다 그렇게 물건을 파레트에 쌓고 랩을 감싸고 트럭에 자키로 옮기면 끝인데 랩을 감싸다 뒤질뻔했다..




랩감싸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빙글빙글 돌면서 감싸야하는데 허리는아프고 허벅지는 떙기고 어지럽고 와.. 진짜 이것도 헬이구나 했다 ㅋㅋㅋㅋ 내가 체력이 없는건가 하여튼 랩도 대충싸면 파레트를 옮길때 무너질수있으니까 정성스럽게 빡세게 감아야한다 그렇게 감싸고 자키로 옮겨야하는데 자키는 거의 처음온사람은 안시키는것 같았다.. 그렇게 나는 물건 분류 및 래핑만 오지게 하였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땀이나고 초췌하고 힘이 다빠졋다.. 내가 사람인지 기계인지 알수가 없었다 그냥 뇌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몸이 움직여서 하는것 같았다.




그렇다 나는 기계화된것이다.. 쿠팡의기계 나는 사람이 아니라 기계다.. 정말 미치는줄알았다.. 그렇게 기계처럼 일하던 도중 퇴근하라는 방송이 나왔다..드디어 끝낫구나...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밖을 나왔다 바깥공기가 정말 차갑고 담백했다 이게 일한뒤의 보람인가.. 정말 피곤한데 보람이있었다 그리고 나서 집을향하려 하는데 쿠팡은 야간버스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휴게실에서 버스오기를 기다렸다가 가야한다고 한다.. 그래도 좋은게 야식을 주고 집을 보낸다.. 비싸고 럭셔리한 야식은 아니지만 컵라면에 빵 음로 정말 맛있었다.. 




일한뒤 먹어서 그런가 정말 꿀맛이였다.. 그리고 버스를타고 와 집을 향했다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을보며 퇴근길을 향하는나.. 뭔가 뿌듯하면서도 공허함함으로 집을 도착하였다.. 내몸은 먼지투성이에 허리통증 다리 통증.. 말이아니였다.. 하지만 끝까지 일했다는 나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였다 10만원을 벌었다고 하니 기쁘고.. 이렇게 나의 쿠팡 알바는 끝이였다.. 두번다신 안한다



꿀팁:허브팀 극헬 하려면 다른팀 주간으로 지원하세요

내가 일하게 된곳은 길가에 있는 버스정류장 앞 편의점 취업준비중인 나는 야간에 공부하면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싶어서 야간 편의점을 지원하게게되었다. 근무 시간대는 일~목 09~10 시간이였다. 처음 알바몬에 공지에 올라온 시간대는 10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총 10시간 이였는데 점장님이 사정이생겨서 11시간 근무를 서야 한다고 했다. 딱히 할거 없던 나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다음주 부터 바로 근무하게 되었다.




근무 당일 매장에가서 유니폼및 명찰을 지급받고 바로 일을 배우게 되었다. 점장님이 포스기는 처음에는 어려울수있지만 금방 배운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셨다. 처음 포스기를 봤을때 정말 복잡해보였다. 처음 든생각이 이걸 혼자 계산하고 그런거 다 할수 있을까 생각들었지만 점장님에게 조금씩배우면서 30분정도 배웠을무렵 정말 별거 아니였다. 돈계산은 포스기에 거스름돈이 저절로 입력되어 나오고 카드는 그냥 신용카드를 누르고 카드 리더기에 꽂으면 끝이였다. 그외 포인트 적립 및 결제는 키보드에 나와있는로 누르면 어려울것 없었다. 




자신감이 붙은 나는 이것저것 척척 쇽쇽 한번 틀리지도 않고 포스기를 능숙하게 다뤄버렸다 점장님이 보시고 안심을 하셨는지 오늘부터 근무바로 투입하라고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길래 딱히 할거없던 나는 알겠다고 하였다 편의점 알바를 하기전 편의점별 난이도를 알아보았는데 세븐일레븐 포스기가 가장 구식이고 다루기 까다롭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들었다 참고로 검색해 본바로는 씨유 편의점 포스기가 가장쉽고 간단하다고 한다. 세븐도 알고보면 간단한데 씨유는 상당히 쉽나보다 생각했다.




어쩃든 오늘 바로 밤9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근무를 스게 되었다 첫날이라 그런지 살짝 긴장된 기색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하다보면 긴장도 안하겠지 하고 그냥 있었다. 그리고 손님들이 슬슬 들어오는데 거의 담배 손님이 50%였다.. 담배를 태우지 않는 나는 많이 허둥지둥 됐다 위나는 담배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정말 50개는 되는거 같다. 그래도 화내는 손님은 한사람도 없었다. 다들 친절히 알려주셔서 금방 자신감이 붙어서 금방 판매할수 있었다.




그리고 한 11시쯤 물류가 들어왔다 들어온 물건은 전자렌지에 돌려먹는 식품 삼각김밥, 도시락 등등이 들어왔는데 앞서 점장님에게 배운대로 그냥 체크하고 진열하면 끝이라고 했다. 정말이였다 그냥 체크 하고 진열 끝 물건은 2박스 정도 들어왔는데 정말 30분도안되서 끝낫다 

버스정류장앞이라 사람들이 많이 다녀갈꺼 같았지만 야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2시간에 5~10명정도? 점장님에게 미안하지만 

정말 꿀이라고 생각했다 핸드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정말 꿀이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한 2~3시 쯤 되니까 조금씩 졸리지만 할만했다 서있는것도 아니고 앉아서 핸드폰 하면서 공부를 하니까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았고 나쁘지 않았다 야간에 취객들도 많이 오고 진상도 온다는데 여긴 번화가가 아닌지라 진상도 없고 취객도 없었다 정말 이렇게 꿀빨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쉬웠다ㅋㅋㅋ 그렇게 시간이흘러 한 4~5시쯤 됐을 무렵 출근 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였다.. 보고 든 생각이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고 생각 들었다.. 내가 지금 까지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한게 부끄러울 정도로.




슬슬 5시쯤되니까 나도 좀 피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든생각이 11시간이 정말 길구나.. 생각했다 핸드폰도 한계가있고 공부도 하면서 한계가 있었다.. 슬슬 피곤한게 아니라 정말 졸렸다.. 당장이라도 침대위에서 누워서 꿀잠자고 싶었다.. 점점 미쳐갔다.. 몸이 편하고 사람도 없으니까 더졸리고 시간이 무척안갔다.. 시간빨리가려 물건정리도 하고 청소도했만 시간안가는건 똑같았다.. 시계가 멈춰있는거 같았다.. 아까5시였는데 체감상으론 2시간지낫는데 30분밖에 안지낫다.. 미쳣다.. 정신이 피폐해져간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7시가 되었다 퇴근까지 1시간이 남은것이다.. 미치는줄알앗다.. 이제 해가 뜨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엄청많았다.. 버스정류장 앞이라 그런지 교통카드 충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덕분에 현금부자가 되었다 포스기에 돈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 도중회수를 하라고 자꾸 떳다... 아오 귀찮아.. 그리고 시간이 흘러 30분 드디어 30분이남았다 다음 근무자를 오기만을 기다리고있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누우면 

1초만에 잠들수 있을거 같았다.. 1분1초가 빨리갔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렇게 50분이되고 근무자가 10분일찍왔다 시제를 맞춰보기 위해 일찍온것이다. 시제는 다행이도 다맞았고 물건도 심심해서 다정리 해놔서 별 소리 없이 근무교대를 하였다 그렇게 길고긴 11시간이 끝나고 집을향해 걸어가는데 눈이 반쯤감겨 미치는줄 알았다 밤샌다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그렇게 집으로 들어와서 씻고 바로 참대에 누웠는데 천국이 이곳일까 하고 생각하다가 정말 10초만에 잠들었다.




그렇게 몇시간을 잤을까 눈떠보니 9시였다 나는 뭐야 1시간도 안잣네? 하고 생각하다가 뭔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나는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전화가 10통..밤9시였다.... 그렇게 나는 추노를 하였다.. 점장님 죄송합니다..

역시 공부는 일하면서 하는게 아니다.. 그렇게 길고 길었던 11시간 편의점 근무 후기 였다.



꿀팁:공부는 도서관에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