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게 된곳은 길가에 있는 버스정류장 앞 편의점 취업준비중인 나는 야간에 공부하면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싶어서 야간 편의점을 지원하게게되었다. 근무 시간대는 일~목 09~10 시간이였다. 처음 알바몬에 공지에 올라온 시간대는 10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총 10시간 이였는데 점장님이 사정이생겨서 11시간 근무를 서야 한다고 했다. 딱히 할거 없던 나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다음주 부터 바로 근무하게 되었다.




근무 당일 매장에가서 유니폼및 명찰을 지급받고 바로 일을 배우게 되었다. 점장님이 포스기는 처음에는 어려울수있지만 금방 배운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셨다. 처음 포스기를 봤을때 정말 복잡해보였다. 처음 든생각이 이걸 혼자 계산하고 그런거 다 할수 있을까 생각들었지만 점장님에게 조금씩배우면서 30분정도 배웠을무렵 정말 별거 아니였다. 돈계산은 포스기에 거스름돈이 저절로 입력되어 나오고 카드는 그냥 신용카드를 누르고 카드 리더기에 꽂으면 끝이였다. 그외 포인트 적립 및 결제는 키보드에 나와있는로 누르면 어려울것 없었다. 




자신감이 붙은 나는 이것저것 척척 쇽쇽 한번 틀리지도 않고 포스기를 능숙하게 다뤄버렸다 점장님이 보시고 안심을 하셨는지 오늘부터 근무바로 투입하라고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길래 딱히 할거없던 나는 알겠다고 하였다 편의점 알바를 하기전 편의점별 난이도를 알아보았는데 세븐일레븐 포스기가 가장 구식이고 다루기 까다롭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들었다 참고로 검색해 본바로는 씨유 편의점 포스기가 가장쉽고 간단하다고 한다. 세븐도 알고보면 간단한데 씨유는 상당히 쉽나보다 생각했다.




어쩃든 오늘 바로 밤9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근무를 스게 되었다 첫날이라 그런지 살짝 긴장된 기색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하다보면 긴장도 안하겠지 하고 그냥 있었다. 그리고 손님들이 슬슬 들어오는데 거의 담배 손님이 50%였다.. 담배를 태우지 않는 나는 많이 허둥지둥 됐다 위나는 담배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정말 50개는 되는거 같다. 그래도 화내는 손님은 한사람도 없었다. 다들 친절히 알려주셔서 금방 자신감이 붙어서 금방 판매할수 있었다.




그리고 한 11시쯤 물류가 들어왔다 들어온 물건은 전자렌지에 돌려먹는 식품 삼각김밥, 도시락 등등이 들어왔는데 앞서 점장님에게 배운대로 그냥 체크하고 진열하면 끝이라고 했다. 정말이였다 그냥 체크 하고 진열 끝 물건은 2박스 정도 들어왔는데 정말 30분도안되서 끝낫다 

버스정류장앞이라 사람들이 많이 다녀갈꺼 같았지만 야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2시간에 5~10명정도? 점장님에게 미안하지만 

정말 꿀이라고 생각했다 핸드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정말 꿀이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한 2~3시 쯤 되니까 조금씩 졸리지만 할만했다 서있는것도 아니고 앉아서 핸드폰 하면서 공부를 하니까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았고 나쁘지 않았다 야간에 취객들도 많이 오고 진상도 온다는데 여긴 번화가가 아닌지라 진상도 없고 취객도 없었다 정말 이렇게 꿀빨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쉬웠다ㅋㅋㅋ 그렇게 시간이흘러 한 4~5시쯤 됐을 무렵 출근 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였다.. 보고 든 생각이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고 생각 들었다.. 내가 지금 까지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한게 부끄러울 정도로.




슬슬 5시쯤되니까 나도 좀 피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든생각이 11시간이 정말 길구나.. 생각했다 핸드폰도 한계가있고 공부도 하면서 한계가 있었다.. 슬슬 피곤한게 아니라 정말 졸렸다.. 당장이라도 침대위에서 누워서 꿀잠자고 싶었다.. 점점 미쳐갔다.. 몸이 편하고 사람도 없으니까 더졸리고 시간이 무척안갔다.. 시간빨리가려 물건정리도 하고 청소도했만 시간안가는건 똑같았다.. 시계가 멈춰있는거 같았다.. 아까5시였는데 체감상으론 2시간지낫는데 30분밖에 안지낫다.. 미쳣다.. 정신이 피폐해져간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7시가 되었다 퇴근까지 1시간이 남은것이다.. 미치는줄알앗다.. 이제 해가 뜨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엄청많았다.. 버스정류장 앞이라 그런지 교통카드 충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덕분에 현금부자가 되었다 포스기에 돈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 도중회수를 하라고 자꾸 떳다... 아오 귀찮아.. 그리고 시간이 흘러 30분 드디어 30분이남았다 다음 근무자를 오기만을 기다리고있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누우면 

1초만에 잠들수 있을거 같았다.. 1분1초가 빨리갔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렇게 50분이되고 근무자가 10분일찍왔다 시제를 맞춰보기 위해 일찍온것이다. 시제는 다행이도 다맞았고 물건도 심심해서 다정리 해놔서 별 소리 없이 근무교대를 하였다 그렇게 길고긴 11시간이 끝나고 집을향해 걸어가는데 눈이 반쯤감겨 미치는줄 알았다 밤샌다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그렇게 집으로 들어와서 씻고 바로 참대에 누웠는데 천국이 이곳일까 하고 생각하다가 정말 10초만에 잠들었다.




그렇게 몇시간을 잤을까 눈떠보니 9시였다 나는 뭐야 1시간도 안잣네? 하고 생각하다가 뭔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나는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전화가 10통..밤9시였다.... 그렇게 나는 추노를 하였다.. 점장님 죄송합니다..

역시 공부는 일하면서 하는게 아니다.. 그렇게 길고 길었던 11시간 편의점 근무 후기 였다.



꿀팁:공부는 도서관에서 합시다.